서울시 대표 음악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이 2023년 9월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개최때마다 큰 호흥와 이슈로 서울 시민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었는데요. 과연 이번 23년도 페스티벌은 어떤 이벤트와 뮤지션이 초대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날짜 : 9월 22일 ~ 9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장소 : 노들섬
주제 :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실용음악과 대학생의 공연부터 인디 뮤지션, 최정상급 뮤지션의 공연까지 진행
행사: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케이팝 댄스 갈라쇼, 서울의 ‘빵맛집’ 체험 부스 등
1.장소별 행사 안내
1) 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
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대중음악의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축제 3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집니다. 첫날에는 정인, 넉살×까데호, 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 원슈타인이, 둘째 날에는 이민우(M), 틴탑, BAE173, TAN, 클라씨가, 마지막 날에는 코요태, 알리, 송가인, 폴킴, 경서가 장식합니다.
2)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음악전문 실내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에서는 더보울스, 해서웨이 등 인디 씬(Scen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특색있는 합동공연이 3일간 오후 4시부터 진행됩니다.
첫날(9.22.)에는 밴드 ‘더 보울스’와 ‘해서웨이’가 공연하고, 둘째날(9.23.)에는 록밴드 ‘화노’와 ‘곽태풍’이, 마지막 날(9.24.)에는 밴드 ‘어나더시즌’과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이 공연합니다.
3) 노들섬 둘레길
‘노들섬 둘레길’에서는 국내 8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펼쳐지는데요.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피크닉 매트에 앉아 강바람을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음악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대중음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사가 서지음,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댄서 아이키가 모여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2. 기타 행사 안내
이외에도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파이널’ 특별무대도 개최됩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태국, 튀르키예, 호주, 불가리아 등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하며, 그 밖에 보다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브랜드 체험부스와 오쁘띠베르 등 서울의 빵맛집 체험 부스도 마련했으며, ‘케이팝 댄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직접 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케이팝 댄스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스타플래닛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선착순 예약에 실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합니다.
한편, 평소에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가 어려웠던 부모들을 위해 ‘엄마아빠 VIP존’을 별도로 마련하는데, 돗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석으로 ‘엄마아빠 VIP존’에서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9세 이하 (2014년 이후 출생)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 바로가기3. 마무리
무더운 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는 지금, 시원한 서울 노들섬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을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만약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및 녹화방송을 진행한고 하니 현장까지 가지 못하는 분들도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